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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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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픽
[개근질닷컴] 우리는 운동할 때 자연스레 스트레칭을 활용한다. 몸을 풀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이다.
스트레칭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눈다.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이다. 동적 스트레칭은 가벼운 달리기나 특정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고, 정적 스트레칭은 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근육을 이완하는 것을 말한다.
두 종류의 스트레칭은 각각 활용 방식이 다르다. 운동할 때 각 스트레칭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운동 퍼포먼스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엉뚱한 순서에 배치한다면 오히려 운동 퍼포먼스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운동 전엔 동적 스트레칭, 운동 후엔 정적 스트레칭
메인 트레이닝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몸을 가볍게 움직이면 근신경계 및 관절이 활성화되는데, 이는 근육 반응 속도와 근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그건 곧 퍼포먼스 극대화와 부상 예방으로도 이어진다.
반면 정적 스트레칭은 메인 트레이닝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NCBI(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에 게재된 Leyla Alizadeh Ebadi(2018)의 연구에 따르면, 정적 스트레칭을 길게(30초 이상) 했을 때 오히려 등속성 근력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근육 탄성을 떨어트려 운동 수행 능력이 저하된 것이다.
하지만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을 무조건 피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정적 스트레칭을 짧게(10~15초 이내) 활용한다면 운동 퍼포먼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과 관절을 풀어줄 수 있다. 또한 운동 후에는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 내 젖산 형성을 줄여 근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운동 전 동적 스트레칭,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적당
운동 전 동적 스트레칭은 10분~15분이 적당하다. 가볍게 신체 부위를 돌리는 체조부터 팔 벌려 뛰기, 버피 등의 맨몸 운동을 가벼운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적당한 강도로 근육, 관절, 근 신경계 등을 활성화해 준다면 메인 트레이닝에서 운동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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